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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너무 좋아서 가슴이 시켜서 쓰는 글은 나중에 다시 보면 현타 옴...ㅋㅋ 힐텔 특히 ㅋㅋㅋ큐ㅠ 조만간 썰체 집어치우고 원래 쓰던 대로 쓸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아오 썰체 진짜 너무 어려워 나름 한두 달째 써봤는데 아직도 적응 안 됨... 쓰는 시간은 확실히 단축되는데 결과물이 그지같다겈ㅋㅋㅋㅋㅋ큐ㅠㅠ 진짜 다 너무 후레라서 공개로 올리는 것도 민망할 지경..이지만 이차는 질보단 양이지
[썰] 히로테루 : 고등학교 제목 뭐라 할지 몰라서 그냥 아무 단어나 갖다 붙임...ㅎㅎ 00. 중3고1로 테룸한테 매달리는 연하 보고 싶다(취향 어떡해...,,) 텖 고등학교 들어가서 새로 적응할 것도 많고 여러모로 바쁘겠지?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외모에 축구에 공부 잘한다는 설정까지 넣으면 친구들은 물론이고 선생님들 눈에도 들어가서 여기저기 불려 다닐 것 같음. 01. 학교에서도 그러고 축구부에서도 에이스 포지션 금방 꿰차서 정신없을 듯.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연하랑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... 연락도 날 지나기 전에 확인하긴 하지만 답장 속도가 늦어지는 게 현저히 보이니까 키라 슬슬 걱정됨. 테룸한테 어울리지도 않는 바람이라든지 그런 건 아닌데 그냥 무슨 일 있냐 물어도 매번 바쁘다 하니까 뭐가 그리 바쁜 건지 심통 나..
[썰] 히로테루 : 테루미 단발 00. 테루미가 키라한테 언질 없이 단발로 댕강 자르고 왔을 때 연하 반응 보고 싶다. 개인적으로 안태름 [중(장발)-고(숏컷~단발)-24(GO. 고등학생 때 한 번 자르고 그 후론 기름)] 순서로 밀고 있어서 저거대로 가면, 고등학교 들어가서 기분 전환 겸 머리 자른 뒤에 서프라이즈로 키라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쓰고 싶었음. 01. 키라 딱히 연상 긴 머리에 목 매거나 집착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몇 년을 쭉 길러오던 사람이 갑자기 잘랐으니 놀라긴 할 듯. 무슨 일 있나 싶기도 하고. 근데 일단은 단발 친 애인이 너무 예뻐서 말문 막히지 않을까... 은연중에 테루미한텐 장발이 제일 잘 어울린다 여기고 있었는데 막상 단발을 직접 보니까 바로 생각 바뀌고... 아무튼 혼자 난리 날 듯. 02. 속으론 그런데 표..
[썰] 히로테루 : 후폭풍 // 재결합 (둘이 완전히 다른 소재~ 이어지는 거 X) 00. 헤어지면 둘 다 후폭풍 장난 아닐 것 같음... 원래 이런 소재는 수가 처음엔 무너지려다 점점 괜찮아지고 공이 차츰 후회공 루트 타는 식으로 엮어먹는 편이지만 힐텔은,, 둘 다 덤덤하게 헤어져서 주위에서도 쟤네 되게 아무렇지 않아 보인다 싶은데 속에서부터 곪아가고 있을 듯. 01. 잘 웃고 평소처럼 지내다 집에만 들어오면 센티해져서 가라앉고... 상대 생각하면 본인만 힘드니까 안 떠올리려고 애쓰지만 군데군데 남은 흔적들 마주하는 족족 눈물샘 터지는 힐텔... 그런데 둘 다 막상 잡으러 갈 용기는 없는 게 포인트였으면 좋겠다. [+] 권태기라면 권태기였음. 마주보기만 해도 미칠 듯이 박동하고 목소리만 들어도 입꼬리 올라가던 때는 예전에 지났을 테니까.....
[SRZ 01] 히로테루 : 에이세이 vs. 제우스 연습 시합 (+ 질투) @newzasman 님 커미션 00. FFI 끝나고 에이세이랑 제우스 연습 시합 + 키라 질투 >> 보고 싶은 소재 두 개 합쳤음ㅎㅎ FFI 도중에 사귀었다 치고 중2중3으로 테루미 중학교 졸업하기 전에 뛰는 마지막 시합이 에이세이 vs. 제우스였으면 좋겠단 망상에서 시작... 테루미가 키라한테 말 꺼내면 연하가 추진하는 식으로 진행될 듯. 01. 시합보단 전후 에피소드 위주로 보고 싶은데 시합 전엔 키라랑 테루미 둘이 합동 필살기 하나 만들었을 것 같아 ㅎㅎ 물론 둘이 다른 팀이니까 본 경기에선 못 쓰겠지만 기념용으로라도 화려하게 만들었을 것 같단 말이야... 내가 FFI 때부터 둘이 연습하는 거 봤는데 애니에선 너무 대놓고 드러내는 것 같다고 안 내보내 주더라(과몰입) 암튼 노을 깔리기 시작할 때까지..
[썰] 히로테루+타츠야 : 중재 00. 히로테루 싸우면 그 사이에서 새우등 터지는 타츠야 보고 싶어 (취향이...ㅋㅋ) 탗힐텔 짱친 조합 너무 사랑해서 셋으로 뭐 쓰려다 보니 이런 것만 떠오름,, 딱히 힐텔 둘 중에 누가 잘못했다거나 그런 게 아니고 말 그대로 다툰 거라 냉전의 갑을도 없음. 그래서 타츠야만 안절부절못하고 둘 왔다 갔다 하면서 기분 풀어주려 애쓰는 게 보고 싶었어... (타챠 미안해ㅠㅠ) 01. 키라한테 가서 네 기분도 이해하지만 그 상황에선 아후로디 상도 화나지 않았을까, 먼저 가서 대화하자고 하면 분명 받아줄 거야 등등 설득해보지만 우리 연하님은 귓등으로도 안 들음. 내가 잘못한 거 아니거든?? 이러면서 뚱하게 다리 꼬고 앉아있는데 정작 온갖 신경은 핸드폰에 다 가있어서 스팸 문자 하나에도 벌떡 일어나고 테루미 아닌..
[썰] 히로테루 : 매운 거 먹을 때 00. 힐텔 매운 거 먹을 때 보고 싶다... 역시 테루미가 잘 먹고 키라가 못 먹어야 재밌겠지,,ㅎㅋㅋ 01. 테룸이 근처에 어디 추천받아서 가보자 하는데 거기 매운 요리밖에 없음. 키라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으니까 좀 얼버무림. 근데 테루미가 "히로토 군... 혹시 매운 거 잘 못 먹어?" 이러면 자존심 버튼 눌려서 바로 튀어나갈 듯 ㅋㅋ "거기가 어디라고? 가자, 지금." 이러면서,, 연하 이런 통하지도 않을 허세 부릴 때 너무 귀여움,, 02. 당당하게 따라와놓고 식당 들어가서까지도 어떤 핑계를 대야 안 먹고 나갈 수 있을까 머리 굴리는데 테루미가 자기 돌아보면서 특유의 그 다 안다는 듯이 여유로운 표정 지으면 괜히 안 들키고 싶어서 꾸역꾸역 앞자리 앉음. 그리고 음식 기다리면서 점점 굳어가는데 ..
[썰] 히로테루 : 빨대 // 스킨십 00. 테루미가 아무렇지 않게 한 행동에 심장 뛰는 공 모먼트 쓰고 싶음. 맨날 이런 캐해만 보고 싶어서 어떡하지 싶긴 한데 ㅋㅋㅋㅋ큐ㅠ 아무튼 서론은 딱히 길게 풀 게 없을 것 같고 그냥 같이 테이크 아웃용 플라스틱 컵 들고 산책하는 길에 테루미가 키라한테 그거 맛 괜찮냐고 물어봐서 키라가 마셔볼래? 하고 건네주면 테룸 허리 살짝 숙여서 키라가 쓰던 빨대 그대로 마시는 게 보고 싶어... 01. 허리 숙이면 머리카락 내려올 테니까 한 손으로는 잔머리들 귀 뒤로 넘기고... 입술 사이에 빨대 끝부분 물고... 빨대로 빨아당길 때 작게 울리는 소리까지... 연하 삼연타 맞겠네. 테룸 진짜 딱 한 입만 마신 거라 몇 초 걸리지도 않았건만 연하 체감으론 몇십 분임. 테루미 미모 대단한 거야 예전부터 알았어도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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